상도문돌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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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문 돌담마을>옛모습을 간직함은 늘 정감있다.일상~/기자단 2021. 7. 6. 18:26
이른 아침, 오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할까를 고민하다 자전거에 올라탄다. 딱히 목적지는 없다. 그저 한시간 남짓 출근전 시원한 공기를 벗삼아 운동을 위해 문밖을 나선다. 남들에겐 여행의 순간, 순간이 될 풍경들을 나는 문밖을 나서며 맞이할수 있음도 복이다. 부러운가? 그러면 문을 박차고 나서라~ ^^ 열심히 속초해변을 지나 출근시간을 조율하며 달려간 곳은 "상도문 돌담마을"이다. 수많은 관광자원들중에 레트로열풍에 힘입어 옛것을 요즘시대에 걸맞게 꾸미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상도문 돌담마을은 꾸밈이 없다. 어릴적 기억의 돌담(진짜 기억하는가? ^^;)이 쌓인 한옥들이 모여있는 도문동 마을을 들어서는 순간 편안함을 느낀다. 꾸밈은 없어도 이곳을 찾는 낯선 이들을 위한 안내는 있어야된다며, 마을의 유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