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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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변>드넓은 동해바다 그리고 보들보들한 모래사장의 유혹~국내여행/강원도 2023. 7. 12. 19:23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바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한없이 푸르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만날수 있다. 그중에서도 동해바다만큼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동쪽의 바다, 동해의 바다~ 이야기하는 바가 다를수 있으나 그 끝은 동해에 다다른다. 동해바다의 대표는 추암, 망상해변 등이 있지만, 나의 고향 속초와 같은 동해에 있으면서도 또다른 느낌의 해변이다. 앞선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이 블랙야크의 클린도전단과의 환경정화(산림복구) 활동을 위해 방문한 동해시의 망상해변을 지나치며 바라본 적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기는 처음이다. 타지의 해변을 직접 머무르며 둘러본 소감~ 잘 정비하고 가꾸면 최고의 해변이 되겠다. 시원한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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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변>송림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겨울의 푸르름이 좋다.일상~/기자단 2023. 1. 12. 15:43
깊지않은 수심과 백사장 그리고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멀지않은 접근성때문에 여름 해수욕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속초해수욕장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을 표현하듯 더욱 파릇하고 시원하게 펼쳐지기때문에 겨울바다를 즐기는 관광객이 계속 찾게되는 곳으로 1970년대에 개장되어 점점 핫한 관광지가 되고있다. 속초해수욕장을 필두로 송림과 과거의 모습에 현재의 문화를 접목시켜가며 새로운 골목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마을은 다양한 먹거리와 숙박시설로 푸른 해변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푸른 바다만으로 충분히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지만, 그 푸르름을 더욱 빛나게 하려는듯 다양한 조형물과 시설이 들어서며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있는 속초해수욕장은 정적이면서도 힘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