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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개인적으로 산행여정의 새로운 전환기가 아니었을까?!! 다들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동반한 산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셰르파라는 활동을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전문성도 없이 새로움을 찾는 불나방처럼 덤벼들고, 부딛혀가며 색다른 산행을 경험한 한해였다. 그런 새로움을 경험..
석탄의 도시 태백과 정선, 그리고 영월이 품은 산, 함백산을 오른다. 몇해전 태백에 근무하면서도 백두대간의 태백산을 그렇게 올랐고, 낙동지맥의 한곳을 차지하는 백병산도 오르고, 봉화방면으로 가다가 있는 달바위봉도 올랐건만, 함백산을 한번도 오르질 않았다. 그런 아쉬움을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