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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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SNS기자단> 돌담마을의 여유로 시작하는 팸투어~일상~/기자단 2021. 11. 18. 12:55
직장생활하면서 다람쥐 챗바퀴 돌듯 뻔한 일상이 싫어, 내 일상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취미로 산행을 본격 시작했다. 산행이라는 취미는 또다른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의 공유를 위해 SNS에 눈을 돌리게 된다. 그러다보니 태어나서 성장한, 학교와 군생활 이외에는 특별히 벗어나 본적이 없는 고향 속초를 온라인을 통해 자랑하게 되고, 그게 인연이 되어 SNS기자단이라는 쪽으로 또 눈을 돌려보게 된다. 직장생활하면서 이런 저런 사유로 평일에 다른 활동하기엔 재약이 따른다. 그래서 첫 활동이었던 지난해에는 참여하지 못하였던 팸투어, 올해는 짬을 내어 참여해본다. 기자단분들과는 모두와 소통하지는 않더라도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통하여 약간의 안면이 있었으나 오프라인에서 만남은 처음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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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문 돌담마을>옛모습을 간직함은 늘 정감있다.일상~/기자단 2021. 7. 6. 18:26
이른 아침, 오늘 하루는 어떻게 시작할까를 고민하다 자전거에 올라탄다. 딱히 목적지는 없다. 그저 한시간 남짓 출근전 시원한 공기를 벗삼아 운동을 위해 문밖을 나선다. 남들에겐 여행의 순간, 순간이 될 풍경들을 나는 문밖을 나서며 맞이할수 있음도 복이다. 부러운가? 그러면 문을 박차고 나서라~ ^^ 열심히 속초해변을 지나 출근시간을 조율하며 달려간 곳은 "상도문 돌담마을"이다. 수많은 관광자원들중에 레트로열풍에 힘입어 옛것을 요즘시대에 걸맞게 꾸미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상도문 돌담마을은 꾸밈이 없다. 어릴적 기억의 돌담(진짜 기억하는가? ^^;)이 쌓인 한옥들이 모여있는 도문동 마을을 들어서는 순간 편안함을 느낀다. 꾸밈은 없어도 이곳을 찾는 낯선 이들을 위한 안내는 있어야된다며, 마을의 유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