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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문화제과점에서 기다림의 맛을 즐긴후 별다른 목적지 없이 바다풍경 바라보며 우리의 차는 기어간다. 왜 기어가냐구?? 급할것 없으니 천천히 천천히~, 바다풍경 바라보며 어디에 들러볼까 두리번 거리느라 천천히~ 천천히~~!! 그러니 기어갈 수 밖에~!! ^^ 그러다가 옆지기가 가리키..
자전거를 구입할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구입하고 나니 늦가을 비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겨울비라고 해야하는지 20일 가까이 쉬지않고 대지를 적셔준다. 그냥 봄까지 기다릴걸 그랬나?? 싶지만, 날씨가 좋아지는 11월의 첫주를 라이딩하며 출퇴근해본다. 더 추워..
명산100을 끝내고 가끔은 온라인상의 산악회(까페)이지만 함산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갖는다. 물론, 함산도 내가 가고싶은 곳과 일정이 맞아떨어져야 가능하겠지만~~ ^^ SNS를 통하여 모처럼 인근지역으로 함산의 기회가 오는데, 이것조차 함께하지못하면 앞으로 함산의 기회는 더 힘들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