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카페
-
베트남이 커피의 나라였어?해외여행/베트남 2024. 4. 4. 09:45
평소에도 일때문에 사무실에서 믹스커피를 자주 마시고는 했지만, 옆지기의 카페를 기점으로 나도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자연스레 아메리카노가 익숙해질때 즈음이면 믹스커피가 속을 불편하게 한다. 대부분 경험하는 현상인듯 그런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아메리카노의 매력? 아직 잘 모른다. 그냥 속이 덜 불편함을 느끼면서 마시게 되는 연한 커피의 원액, 그러다가 우연히 베트남의 G7이라 쓰여있는 우리의 1회용 아메리카노같은 - 카누가 대표적인 - 티백을 마셔봤는데...... 별로라는 느낌과 함께 관심밖의 브랜드였다. 베트남여행 중에도 습관적으로 식사후, 아침의 여유로움을 커피 한잔과 함께 호사를 누리는 브루주아가 되어본다. 커피를 마신다고 무슨 부르주아까지? 현실이 그러하지 않은가?? 아직은 얇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