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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거닐기 좋은 계절이니 어디론가 훌쩍~ 그렇게 지나치다가 들러본다. 잠시 들러보는 짧은 시간, 어느곳이 빠를까를 검색하며 네비에 입력하여 이끌려간다. 삼릉과 포석정 구간의 잘 정비된 등로와는 달리 안위적인 손때가 묻지않은듯한 모습의 국사곡(지암곡) 코스는 또다른 가을의..
전날 오랜만의 친구와 짧은 만남, 그리고 깊은 잠은 아니지만 술기운에 찜질방에서 쉼의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경주로 향한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봐서 즐거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 예전 학교다닐때 자주 드나들던 도로, 물론 개발의 힘으로 중간중간 바뀐 길도 있긴하지만 낯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