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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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라이딩>가을들판 그리고 동해바다를 함께 즐긴다.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4. 10. 11. 19:51
저녁식사가 애매한 시간, 이럴때 또 외면했던 라이딩으로 가을정취를 느껴보고자 한다.양양 방면으로 한번 달려보았으니 오랜만에 고성쪽으로 핸들을 향한다. 한참이라고 하기에는 쑥스러운 라이딩일지라도 고성의 도원저수지와 더달리고 싶을때는 진부령까지도 달렸었는데 과연 얼마나 달릴수 있을까?그래봐야 해 떨어지는 시간을 감안하여 두시간정도의 라이딩이기에 뻔한 노선이 되지않을까싶다.저녁시간...... 학교에서 발표회때 선물로 주겠다며 작은딸이 주방에서 구워낸 쿠키 몇조각을 집어먹었으니~속초에서 고성방면으로 향하는 길은 미시령방면의 콩꽃마을을 경유하여 고성잼버리장이 위치한 원암리(리조트 밀집지역)의 고성대로를 달리는 방법과 속초의 삼환아파트 옆 굴다리의 동해대로를 통과하는 방법 그리고 해안길을 달리는 방법이 있다.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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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백촌리>이젠 오랜만이라는 말조차 생소하게 철마에 오른다.달리다~ 路!! 2022. 10. 18. 11:02
한여름의 열기가 조금은 수그러드는 이른 아침의 공기가 어느순간 적응하기 힘들어진다. 예전에는 이런 공기의 변화따위는 상관없다는 듯이 옷을 챙겨입고 문을 나서는게 가벼운 일상처럼 느껴졌는데, 슬슬 게으름일까? 아니면 이젠 아웃도어활동에 대한 의지가 꺾인것일까? 어찌되었든 모처럼 휴일아침에 철마를 끌고 길을 나서본다. 라이딩 일시 : 2022. 9. 17(토) 오전, 아무리 후기가 느려져도 그렇지...... 벌써 한달전~ ^^; 라이딩 거리, 시간 및 평균속도 : 약 38.5km, 2:40분(휴식 40분 포함), 14.1km/h 최대 및 평균 심박수 : 175bpm / 102bpm 집에서 출발하여 초반은 관광모드이되 사진촬영따위는 없이 쉼없이(?) 달려본다. 그러다가 만나는 시골의 작은 마을어귀의 언덕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