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악박물관>"홀드야 비너야 놀자" 참가자 모집일상~/기자단 2019. 2. 28. 09:39728x90
대한민국 알피니즘과 산악문화를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접목해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국립산악박물관이 위치한 속초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보니 간혹 주말을 이용하여 방문하기도 하는데, 기획전시회나 기본 관람시설은 편안하게 구경하며 산악문화와 역사 등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운영시간과 예약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항상 경험할 수는 없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인듯하여 알려드립니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그러나 인원제한이 있기에 빨리 신청해야만 하는 프로그램...........무엇일까요??
서두가 길어도 너무~ 길어~!! ^^;
'홀드야 비너야 놀자'
저도 국립산악박물관에 방문했을때 몇차례 체험해봤는데 운동효과에는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지방도시에서는 쉽게 접할수 없는 레져스포츠여서 아쉽기만 했답니다.
우리나라 등산인구가 약 2천만에 가깝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런 대중성에 비하여 클라이밍 시설은 대중화되지 못하였었다는 사실에 또 놀라게 됩니다.
아마도 클라이밍은 전문 산악인의 영역처럼 느껴져 왔었고 암벽이 발달한 산으로 가야만 접할수 있기에 더더욱 대중적이지 못하였을듯 싶지만, 이제는 김자인선수와 같은 걸출한 스포츠스타의 활동으로 미디어에서도 쉽게 만날수 있게 되고 누구나 즐기고픈 레져스포즈로 인공암장이 도심으로 들어서면서 대중화 되어가는 듯합니다.
클라이밍의 대중화에 국립산악박물관이 가만히 있을수는 없겠죠!!
그래서 어린 초등학생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3월, 6월과 9월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까지 그리고 낮의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하는 시기를 감안하여 11월에는 3시~5시까지 4주간 국립산악박물관 암벽체험실에서 '홀드야 비너야 놀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각 차수별 인원의 제한(15명)이 있으니 서둘러 신청바라며, 신청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에서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전자메일(river@komount.kr) 또는 팩스(033-637-4450)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시라면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하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신청서는 여기~
붙임2. 홀드야 비너야 놀자, 참가신청서 1부. 끝.hwp.hwp
'일상~ > 기자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산악박물관>"찾아가는 마운틴 시네마" 운영 및 신청접수 (0) 2019.06.14 <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의 봄풍경 그리고 탄생~ (0) 2019.06.13 <국립산악박물관>"산악문화의 재발견" 참가자 모집 (0) 2019.05.09 <국립공원공단>설악의 언저리를 이야기하다. (0) 2019.04.25 <국립공원공단>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가는 바깥활동~ (0)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