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품리뷰>모아브GTX와 함께~
    이벤트와 리뷰 2016. 11. 11. 17:38
    728x90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세상은 문밖에 있다."

    블랙야크의 이러한 회사 슬로건과 함께 산행프로그램이었던 "명산40"과 "명산100"을 접하면서 나의 아웃도어활동(등산, 캠핑 등)도 같은 회사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게된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등산보다는 일반 트레킹, 여행 등 일상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아브GTX"라는 신발이다.

    처음 신발을 구입했을때 많은 택(Tag)이 보인다.

    그만큼 다양한 기능에 대한 자긍심을 담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살펴보게된다.

    일단 아웃도어 용품의 기본처럼 익숙한 기능성 소재이자 브랜드이기도 한 "고어(Gore)"사의 고어텍스 소재가 사용되었음을 알리는 택이 눈에 들어온다.

    굳이 설명하자면 고어텍스 소재는 1973년에 특허출원된 방풍, 방수 및 투습 기능의 특수섬유 소재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아웃도어용품 뿐만 아니라 광섬유케이블, 전자산업 등 광범위하게 쓰이는 소재로 블랙야크에서도 제품의 기능성 확보를 위하여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결국 모아브GTX 신발도 왠만한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신발의 기본소재이면서도 발과 직접적으로 접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수 있는 깔창(insole, 안창) 또한 해당소재의 세계적 기업인 "otholite" 인솔을 사용하고있다.

    "Otholite" 인솔제품은 전세계 유명 신발브랜드에서 쿠셔닝과 편안함을 위하여 채택하고있으며, 인솔(깔창)제품의 소재의 특성(Bio Oil)으로 항균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쾌적한 착용을 도모한다.

    모아브GTX로 열심히 걷고, 달려도 발냄새 걱정 없겠지~~ ^^

    다음의 기능으로는 요즘 왠만한 신발에는 모두 적용된다고 볼수 있는 "Boa 시스템"은 1998년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있는 "Boa Technology(보아 테크놀로지)"사의 세계적인 특허기술이다.

    Boa라는 어원에서 알수 있듯이 보아뱀이 똬리를 틀듯 또는 여성의 목을 두르는 목도리와 같이 한번에 신발끈을 조이고 풀수 있는 시스템으로 편리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봐야겠다.

    또한 설명서에도 있듯이 제품 수명이 다할때까지 Boa시스템의 품질을 보장한다니 그 기술력과 품질은 믿을만하겠다.

    이 외에도 타협력업체의 소재가 어느정도 채택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블랙야크는 타업체의 소재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게 아니라 자체 기술력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수 있다.

    모아브GTX가 닳고 헤질때까지 쓰면서도 Boa시스템은 끝까지 신발을 잡아줄것이여~~

    자체 기술력 개발의 흔적의 하나가 아웃솔(Outsole, 밑창)의 "Thre3 zone"이라는 특허(특허 제10-1075172호)제품으로 발의 앞꿈치(고탄성부분), 뒷꿈치(고밀도부분) 및 발아치(족궁, 충격흡수부분)의 세 부위에 따른 충격과 기능에 따른 설계와 소재의 구분을 줌으로써 편안한 보행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쉬는 날이나 라이딩때 계속 신게되는 모아브GTX는 불편함 없이 착용하게된다.

    "Thre3 zone"기능 이외에도 블랙야크가 독자개발한 루프그립(Loop Grip) 밑창은 접지력이 우수하고 뒤틀림 방지 및 충격흡수 기능이 우수하여 바위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가벼운 산행 및 워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전의 등선화에서 많이들 적용했던 비브람밑창이 우리산하의 환경에는 불편함이 있을때가 있었는데, 모아브GTX 뿐만 아니라 블랙야크의 다른 신발들도 루프그립의 밑창이 주는 안정감에 만족하게된다. 

    아웃도어 용품으로서 가장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 제품중 하나가 신발이다.

    그 선택의 기로에서 앞서 설명된 협력업체와 블랙야크 자체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아브GTX"는 아웃도어활동에 충분한 값어치를 할 것이라 본다.

    앞서 설명한것처럼 그 기능성때문에 한 겨울에 가족들과 눈내린 겨울풍경을 즐길때도 무리가 없다.

    왜? 고어제품의 우수한 방수, 투습 등의 기능이 있으니까~~!!

    살짝 블랙야크 제품을 덧붙이자면 옆지기가 신고있는 신발(큰 딸과 맞춤으로~)은 "유키" 방한화, 입고있는 쟈켓은 "유니브 다운쟈켓"~~이다.

    삼천포로 빠지지말고 모아브GTX를 좀더 째려보자~

    기본적인 디자인은 일상의 착화에도 무리가없는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면서, 나름의 포인트를 주고있음을 발견한다.

    블랙야크는 "히말라얀 오리지널"을 추구하는 아웃도어제품으로 왠만한 제품에선 어렵지않게 찾아볼수 있는 히말라야의 "타르쵸"문양의 포인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히말라야의 어딘가에서 휘날리며 안전과 무사등반을 기원했을듯한 타르쵸의 휘날림이 블랙야크의 제품에 고스란히 담긴듯하다.

    모아브GTX는 어떤 아웃도어활동에서도 무난히 착용할수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일상의 착용, 캠핑과 라이딩에서도 착용한 실제 모습을 담아본다.

    설마 진짜 라이더분들이 클릿슈즈 얘기를 꺼낼지도 모르니, 난 관광모드~일뿐이라고!!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