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관람후, 헤이리로~

쉽게 일정을 잡아 여행을 하기 쉽지않음에,

모터쇼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구경하고싶으나

곰수니와 깡아지녀석의 즐거움을 위하야 다른곳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모터쇼 오기전 영월에서 만났던 곰수니의 온라인 이웃의 소개를 받은 "헤이리"라는 곳으로~

해이리? 해일리?

아무리 네비에 물어보아도 찾아지지 않는 이름!!!

"해이리"가 아닌 "헤이리"

비스무리한 이름이면 대충 검색해주지, 까탈스럽기는...... ㅋㅋㅋ

암튼 검색포기하고 인근지역으로 안내를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시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며 발견한 헤이리!!

마을이 인위적으로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상상외로 크다.

대지도 넓거니와(다 돌아보지도 못했다.) 유명건축가들에 의하여 건축된 건축물들도 특이함이 있다.

문화예술행사는 물론, 서점, 까페 등의 나름의 컨셉을 가진 건축물들!!!

그런 독특함과 여유로움을 즐기기위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낭만과 추억을 만들고자 찾는듯싶다.

우리처럼 시간에 쫒기듯 슬쩍슬쩍 훑어봐서야 재미를 못느끼겠지만~

따사로운 봄햇살을 즐기지 못하고 서둘러 나오는 발길이 아쉽기만하다.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에서는 상업적 촬영행위가 금지되어있다.

공중파방송, 광고, 영화촬영 등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된단다. 

 

깡아지녀석은 신기한 조형물앞에서 노느라 정신없어버리고~  ^^ 

 

 

 

 

 

곰순여사 분위기 좀 잡아주시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