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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의 모습1
    일상~/일과 함께~ 2009. 1.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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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상이던지, 관광이던지 태백을 방문하는 이들은 꼭 들른다.

    옛날 방식으로 도축한 한우갈비의 맛이 좋다는 홍보와

    일반도시의 한우취급 음식점(가든)과는 차별화된 연탄구이로

    한우를 맛보기 위하여~~~

    아무리 좋은 한우여도 자주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 ㅋㅋㅋ

    메뉴로는 한우갈비살, 육사시미와 육회가 있다.

    아직 육회는 맛을 못보았다.(일반 가든에서도 맛을 보았다는 핑계와 함께...)

    갈비살은 연탄구이 특유의 향과 고기의 고소함이 좋고,

    한우를 회처럼 얇게 썰어 마늘을 다진 고추장양념 또는 고추냉이를 섞은 간장양념을

    찍어 맛본 육사시미는 호기심에 덤빈 나의 입맛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하는 듯 - 단백함은 있다. ^^

    겨울의 연탄은 운치있는데 여름에는 더워서 어케할까나?!!  ㅋㅋㅋ 

    삼수령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이 동류하여 오십천을 흘러 동해로 나가며, 북류하여 골지천을 거쳐 남한강으로 흐르고, 남으로 흐른물은 황지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이렇게 세곳으로 흐르는 물의 중심을 의미한단다. 

    매봉산 풍력단지는 친환경에너지 생산기지로써 지금도 발전용 풍차를 추가 건설하기위함이지 향하는 도로중간에 풍차기둥용 철재를 싣고있는 차량들이 간혹 보인다.

    어린이들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포토존인지는 모르겄으나, 나비조형물들을 설치한 조그만 중간쉼터도 있고,

    고냉지 채소를 생산하는 지역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듯 풍력단지로 향하는 길에는 산을 개간하여 조성한 밭으로 장관을 이룬다.

    이런 곳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감탄스럽고 경외스럽기만 하다. - 아쉽게도 농산물가격이 생산비용을 따르지 못해서인지 출하를 못하고 방치되어있는 받들도 간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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