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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동창녀석들의 1박2일 야유회겸 모임이 있었다. 그때는 참여하지못하였지만, 남고 남는게 시간인 상황인지라.....(마음은 그렇지않지만~ ^^;) 옆지기에게 살짝 허락을 득하고 참석해본다. 몸은 여전히 안좋지만, 친구녀석(회장)의 참여율 증대를 위한 유선연락까지 있으니 못이기는..
휴가의 이틀째, 오늘도 산을 먼저 시작한다면 옆지기와 아이들이 뾰루퉁하겠지?!! ^^ 당연히 코스상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 담양에서 숙박형 캠핑을 일찍 정리하고, 이 지역을 대표하는 대나무와 관련된 관광지를 찾는다. 죽녹원!! 아침부터 햇볕이 뜨거운데도 불구하고, 죽녹원의 대나무..
오전의 금오산 산행을 마치고 서둘러 두번째 도전코스로 이동한다. 컴퓨터에서 이동거리 조회할때는 3시간정도로 경로가 나왔었기에 어렵지않게 산행을 마치리라 생각했으나, 네비양이 안내하는 거리는 4시간이 넘게 나온다. 다른 경로라도 조회해야될텐데 가끔은 무감각에 빠져버려 ..
특정일에 한곳의 산행지를 다니다보니 소요되는 경비도 만만치않고, 이참에 한꺼번에 도전해보자라고 마음먹고, 옆지기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고 길을 떠난다. 찜질방에서 콩잠을 자고 움직이는 1박2일의 3개산 도전~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를 거쳐 움직이니 차도 고생이다. ^^ 4. 26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