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산이었던 소요산을 어리 콩새를 업고 오르느라 잠시의 갈등이 있기는 하였으나, 캠핑이라고 와서 가족과 특별히 즐기지 못한다면 가족과의 나들이가 의미가 없지않을까싶어서 다음날 하루의 일정을 위하여 무리해서 운악산을 오른다. 애시당초 잡은 코스는 캠핑장이 있는 운주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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