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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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네이처로드>규모만큼이나 볼거리 다양한 평화의댐~국내여행/강원도 2021. 12. 7. 17:12
양구 한반도섬에 이어 화천절산을 가기위해 들러야할 또하나의 도로 위 관광지, 평화의 댐을 찾는다. '평화의 댐'은 평화를 가져다 줄까? 어린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보자. 요즘이야 복지관련 이슈가 있을때면 다양한 기관에서 모금활동을 하지만, 반공교육이 의무였던 어린시절, 초중등시절에는 북한을 붉은 늑대로 표현하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에 대하여 철저히 배척하고 투쟁하던 시절에 국민성금운동으로 건설된 댐이다. 도로를 달리며 만나는 '평화의 댐' 표지석에서 인증만 하고 산행을 위한 걸음을 옮기면 될테지만, 그냥 차를 세우고 인증사진 남기고 떠나기엔 한반도섬에서의 경험으로 용납이 되질 않는다. 평화를 상징하듯 댐상류의 주차장에는 비둘기를 형상화한듯 새조형물이 반겨주고, 이내 평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낼만한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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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네이처로드>한반도섬, 인공섬이 전하는 가을의 감성이 좋다.국내여행/강원도 2021. 11. 29. 07:43
걷기의 열풍과 함께 확산되는 관광상품, 강원도의 경우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7개권역의 국도와 지방도를 달리며 만날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하여 홍보중이다. 여행의 홍보방식이 다양하겠지만, 우리의 산행과 연계하여 만날수 있는 구간들이 있으니 BAC와 이벤트로 인증챌린지를 진행함은 덤을 받은듯 감사할따름이다. ^^ 계방산을 다녀올때는 인증지에서 사진하나 남기는 것이 전부, 뭔가 아쉽다. 아쉬움보다는 시간에 쫓겨 더 즐길 여유를 가지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번의 움직임에도 산이 우선, 그리고 네이처로드를 지나는 길에 들러주마라며 한반도섬에 멈췄는데 양구비봉산에서 내려다봤던 한반도섬의 모습은 파로호 눈높이에서는 만날수 없음이 뻔한 이치거늘 뭔가 아쉬움..... 그래서 산행의 시간에 쫓김도 여유가 있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