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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청대산 트레일런닝후 약간 경직된 근육도 풀겸 산행을 나설 생각을 한다. 평소같으면 새벽부터 설레발을 치면서 부지런을 떨었을텐데, 왠지 여유있는 준비~ 제천이나 단양쪽 인증산행을 생각했는데, 이런 여유가 시간적 압박으로 다가오는듯하여 포기하고 만다. 그렇다고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