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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어느곳에서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봄만큼이나 만족스러움을 선사하는 계절이다. 그래서인가? 옆지기도 슬슬 몸이 바깥세상으로의 유혹을 거부하지 못하는듯하다. 물론, 나는 나만의 활동이 계획되어있기에(잘못 인지하였기에 틀어지기는 했지만~) 함께 할 수 없을 것을 애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