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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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먹거리>밀면과 멍게비빔밥으로 지역의 맛을 느끼다.국내여행/경상도 2021. 8. 9. 19:27
멋지고 아름다운 비경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물론, 걷고 체험하며 즐기는 여행이 아닌 오로지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이러한 여행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당연히 먹거리는 없어서는 안될 여행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여행의 재미를 떠나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삼요소인 의식주를 어떻게 빼놓을수 있을까? 삶의 중요한 요소이면서도 여행의 묘미를 확대시켜주는 소금같은 존재인 먹거리를 찾는 것도 어찌보면 즐거운 고민거리이다. ^^ 통영의 일정에서 처음 맛보는 음식은 과연 뭘까? 묻고 따지지도 않고 더위에 지쳤으니 뭔가 시원한 것을 먹자며 선택한 것이 우리지역의 냉면과 비슷한 "밀면"이다. 비슷한 것일까? 아니면 전혀 다른 것일까? 밀면의 유래를 알아보면 6.25피난을 왔던 이북도 사람들이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