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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의 여유는 다음날에도 이어진다. 아쉽게도 백패킹과 함께 부부 한팀(강인형 예비셰르파~)이 다른 일정때문에 헤어지고, 서정필셰르파도 목섬 이후의 일정을 함께하지 못한다. 그래도 남은 일행은 우리들만의 여유를 즐기며 제부도로 향한다. 인증만을 위한 걸음이라면 아주 짧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