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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무 생각없이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어버린듯하다. 그렇다고 명일의 컨디션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닌듯한데, 아침식사후 TV 프로에서 나오는 색다른 풍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커피 볶는 사찰, 바리 스님" 꽤 오래전부터 사찰에서 커피를 볶았나보다싶은데, 이렇게 생경하게 눈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