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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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능파대>친구의 카페준비를 응원할겸 들러본 문암해변국내여행/강원도 2022. 9. 2. 08:40
인생백세시대~,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때는 언제일까? 수도권에서 자전거를 즐기며 카페를 운영했던 고등학교 친구(학창시절에도 그리 가깝던 사이는 아니지만~)가 귀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데, 새로움이라는게 말처럼 설램이 있는 것일까는 결과에 따라 다를것이다. 수산물 관련 일을 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적응을 시도해보지만 약간의 갈등 그리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으랬다고 창업을 시도한다. 일단, "장사는 목이다"라는 말처럼 대로변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냐? 아니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 또는 맛집에 접해있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는 달라질수 있다. 그런데 친구가 오픈 준비중인 가게의 위치는 유명맛집(백촌막국수)의 바로 뒤~, 일단 손님의 눈길과 발길을 끌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니 대박을 위한 마음의 준비만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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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개업이후 소소한 즐거움~일상~/일상사 2022. 2. 6. 13:52
카페 준공후 사장님은 커피추출, 간단한 베이커리 굽기 등 여러 준비과정을 거쳐 가오픈과 정식오픈('21. 12. 22)을 하고 손님을 맞이한다. 사실 우리부부는 화분 등 건물을 아름답게 치장해주는 생명과 악세사리 등에 관심이 없을뿐더러, 가꾸는 재주는 없다. 그렇기에 개업식(사장님과 미래의 셔터맨 둘이서~)을 하면서도 화분과 같은 선물은 애써 거절하려하는데, 의외로 많이 들어왔다. 덜컥 겁이나기 시작한다. 이많은 정성의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못하면 그또한 미안할 일~, 서둘러 SNS 등을 통하여 "제발 보내지 말아주세요. 정성만 마음으로 받겠습니다."라고 알리지만 이후에도 간간히 들어오는 화분들...... 그래도 덕분에 카페 내부는 허전하지않음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한다. 하루, 이틀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