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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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모산>청주 생활의 시작과 끝~오르다~ 山!!/山 2023. 8. 31. 14:53
사람 그리고 조직에 대한 신뢰가 깨진다. 청주에 잠시나마 발을 담그고 현장관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속초에서의 조직에 대한 인연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길 바람이었는데...... 청주의 현장을 안정하시키고 있으니 더 관리해줄 것을 요청한다. 회사에 몸담고 있는 을이니 그러마 하고 따를수 있겠으나, 나도 순순히 따르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그러면 기간과 속초에서의 현장을 확답할 수 있겠느냐라고 되물을수밖에~ 확답을 한다면야 객지생활 조금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며 버티겠지만, 대충 얼버무리며 나와는 맞지않는(관리와 급여의 규모) 이야기로 넘어가려하니 사람을 이용하려는 것같다라는 생각에 정리하게된다. 짧은 시간의 청주의 시작을 위로하는 것은 내가 즐기는 산일 것이다. 명산이 아니어도 아침, 저녁으로 낯선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