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산 온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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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봄꽃>산책 그리고 드라이브쓰루로 즐기는 속초의 봄일상~/기자단 2022. 4. 10. 21:16
속초를 포함한 강원의 영북지역을 이야기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산은 설악산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시각에서의 설악산은 전국 제일의 명산이라는 공감과 함께 바라보는 대상의 산으로 각인되는 험준한 산세의 산이다. 속초에는 오르기 전에 마음의 다짐을 해야하는 설악산만 있는게 아니다. 속초사잇길의 한 코스이기도 한 아담한 청대산(해발 232m)이 있어, 어떤이는 운동삼아 어떤이는 산책삼아 거닐기 좋은 산이다. 아무리 편안한 산이라 할지라도 땀 한방울 흘리지않고 오를수 있는 산이 있을까? 기본적인 운동이 되는 편안함이 있는 산이라는 이야기다. 그 옛날 도천면과 소천면으로 나위어졌던 속초시의 큰 마을의 줄기의 경계가 되었던 곳이 청대산이다. 속초시에 도천면과 소천면이라는 지명이 있었어? 속초의 역사를 따라가는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