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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선선함이 있어 동네 어귀를 거닐기에도 더없이 좋은 계절이 오고있다. 그래서일까? 쉬고 또 쉬던 나의 철마를 문득 끌고 자출족이 될듯이 몇번 끌고 나가고, 그것도 안되면 저녁식사후 더부룩한 오장육부를 자극도 할겸 밤길을 나서보기도 한다. 아무리..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요령이나 피우게 되는건지 자출족으로써의 모습을 보이는 날이 일주일에 며칠 안되는듯하다. 물론, 날씨탓은 아니라 이런 저런 약속과 일정이 있다보니 그때는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게된다. 날씨는 적당히 덥고 약속이 있다는 이유로 자출족이 못되..
만물이 생동하는 봄, 남도에선 다양한 봄꽃의 소식이 전해지는 요즘이다. 소식만 전해받아서야 봄을 느낄수가 있겠나?!! 모처럼 출근길 창문을 여니 살갖에 전해지는 기온이 완연한 봄임을 느끼게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지속적인 포근한 느낌일수는 없지만, 아침에 전해지는 봄의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