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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맛본 충청도의 맛과 하룻밤~국내여행/충청도 2023. 5. 11. 11:17
혼자하는 산행은 늘 고민거리가 생긴다. 누군가와 함께 할때는 서로 의기투합해서 비용을 1/N하더라도 아깝다는 생각이 없지만, 혼자서 숙식을 해결하기위해 돈을 쓰기에는 산행에만 지출되는 교통비 등을 감안할때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혼자 너무 즐기는듯하여 섯불리 지갑을 열지못하게된다. 그래서 선택했던 것이 백패킹이었으나, 객지생활하면서 백패킹 장비를 모두 챙겨 놀러가듯이 짐을 싸오는 것도 가족에게는 미안한 일이다 싶어 숙소에서 사용할 일부 장비만 챙겼기에 산에서의 일탈은 잠시 보류다. 그렇기에 지난 1박 2일간의 명산100+(계족산, 식장산, 갑하산과 흑성산) 산행에서는 모처럼 찜질방을 기준으로 먹거리도 해결하게 되었다. 대전(유성구)에서의 산행과 함께 하룻밤을 묵기로 하였으니 당연지사 온천이 있는 찜질방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