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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천태산 산행후 경북 성주에 위치한 숙소로 향한다. 애초의 계획은 산 인근에서 캠핑이었으나, 서로 확인하지않고 추진하다보니 캠핑이 불가(?)한 상황으로 부랴부랴 추진위원장(고령의 형님)께서 알고 지내던 분의 별장이라는 곳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길지않은 밤을 보내고, ..
1년 내내 이런저런 산행으로 빠듯하다고 투덜대면서도 산행과 관련한 사람들의 우정모임을 갖는다. 이건 분명 나 스스로에 대한 모순일것이다. 그래도 어쩔것인가? 누구나 그렇듯이 통제된 의무사항보다는 자유로운 일상이 좋은 것을~~ ^^ 집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지만 예상시간보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