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스텐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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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거리의 봄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으니 봄단장한다.일상~/일상사 2024. 4. 11. 09:56
매년 봄이면 의례적으로 무언가 해야할 듯한 것이 손님들을 맞아야 하는 일의 숙명(?)이 아닐까? 어떤 서비스 직종에서는 서비스의 종류를 개발하고~, 예를 들어 음식점이라면 그 계절에 맞는 색다르면서 구미를 당길만한 메뉴를 개발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면 인테리어 등을 바꾸면서 사람들이 옷이나 화장을 바꾸는 행위를 하듯 똑같은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피자굽는시골카페 이런 태그를 넣어가면서 SNS활동을 하고 있지만, 요즘은 내가 너무 나서지 않으려한다. #카페보라여우 운영은 전적으로 옆지기가 하는 것이니, 초기 누군가에게는 알려야할듯 싶어서 열심히 SNS에 올리고는 했지만, 이제는 알려서 될 것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숨고르기를 한다. 그래도 계절이 바뀌면, 특히 한해가 넘어가고 새로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