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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제대로 식구들과 더위사냥을 못하였다. 건강이 좋지않은 장모님께서는 기분 좋으면 당신께서 뭘 먹으러 가자고 옆지기에게 이야기를 하는듯하다. 그러나, 평소에는 우리가 먼저 외식을 하자고해도 몸이 불편하니 한사코 거절하신다. "너희들이나 먹고 와라~" 이 한마디!! 그러..
무더운 폭염이 언제였던가싶게 지난 주말부터 동해안지역은 빗줄기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쌀쌀함을 전하기까지 한다. 이런 잊으려고 잊는게 아닌 환경의 변화앞에서 그래도 기억을 되돌려주는게 사진, 때로는 그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과의 대화인듯하다. 늘상 사진을 담으면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