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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송년산행(종산제)이 넘쳐난다. 그럼에도 애써 외면한다. 오랜만에 공룡능선을 올라보기 위함이다. 그것도 겨울 눈쌓인 공룡능선을 기대하며 초청한 처자님들과 오붓하게~라면 가슴이 콩닥거려 공룡을 제대로 걷지 못할수도 있으니 다른 팀과의 합류로 자연스런 걸음을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