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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나들이 주요지점은 메밀꽃축제장이었으나, 몇해전 큰 딸아이가 아기였을때 가봤던 자그마한 동물농장을 추억할 겸 다시 가보기로 한다. 그러나, 조금은 실망스러운 방문이었던것같다. 첫사랑도 아닌데, 그저 떵깡아지가 즐거워했던 그 추억만을 간직하고 말것을 그랬나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