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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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 시간을 피할 공간이 필요하다.일상~/내집은 내손으로 2024. 5. 14. 20:26
시골카페의 여유로움은 낭만이다.그래서 주변분들이 언젠가는 가봐야되는데.......(이말은 아직 안와봤다는 이야기? ㅠㅠ)라고 말하면, 급하게 오면 시골카페의 매력을 즐기지 못하니 천천히 여유있을때 오세요라고 되받아친다.그런 시골카페도 넉넉한 실내가 아니기에(넉넉함도 낭비가 될수 있는 카페다.) 볕좋은 계절에는 야외 잔디밭이 최고의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이 되어준다.그러나 우리의 피부는 중요하기에, 아무리 볕이 좋아도 태양을 피해야한다.매년 야외 데크테이블에 설치된 파라솔로 초록의 자연을 배경으로 포인트도 줄겸 원색과 파스텔톤의 색감을 전하지만, 설악의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는 보라여우 사장님이 늘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그러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늘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보라여우 사장님과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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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올가을은 수제청으로 선물해보아요~일상~/일상사 2023. 8. 30. 18:44
크든 작든 계절별,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면 무언가 선물을 하고픈데 마땅치 않을때가 있다. 저렴하면서도 의미있는, 선물받는 상대방이 즐겁게 받을수 있는 상품은 없을까? 고민스럽다. 그런 생각으로 시골카페, 카페보라여우도 수제청 냉장고를 채우며 알리려 한다. 불과 한달여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청귤로 수제청을 만들어 SNS로 알리며 소소하게 판매하고, 카페에서는 수제차로 손님들에게 제공되었는데...... 벌써 한가위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브랜드있는 카페라면 브랜드 이름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굳이 손이 많이 가는 수제청을 준비할 일은 없을테지만 시골카페, 개인카페라면 달라진다. 물론 카페보라여우도 커피 종류로만 따진다면 이런 저런 상품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유동인구 많은 상권이 아닌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