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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가족과 보내기 위한 나름의 시간을 갖기위해 산행스케쥴을 조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나의 활동도 줄여주었으면 싶은게 일상의 취미를 가지는 남자를 남의편으로 둔 가족들의 바램일테다. ㅎㅎ 그래도 즐기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행복이 가족과 주변에 확산될 수 있는 긍정의 ..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에는 가족들이 동해안 일대를 휘저으며 캠핑이라는 이름 아래 노숙을 즐겼던 추억이 있다. 올해는 나의 감정조절 실패로 인하여 옆지기가 캠핑장비를 죄다 처분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으니, 앞으로는 노숙의 추억을 즐길 일이 없을것만 같은 아쉬운 마음이다. 장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