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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반복되는 연중행사, 식상할듯하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움이 있는 새해 일출과 함께 소망을 기원하는 것이다. 취미를 넘어 일상이 되어가는, 그럼에도 그 안에서 변화된 활동을 꿈꾸는 산행에서도 일출산행이 있지만 가족과 연말연시를 함께 하고픈 마음에 집에서 조..
인근의 왠만한 산은 모두다 동네 뒷산인듯한 느낌, 지난해에는 마을앞(왠만한 바다는 모두다 마을앞이다) 정암해변에서 홀로 일출을 맞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올해는 바다가 아닌 동네 뒷산, 가끔 들러서 설악의 전경을 감상하던 화암사 성인대(신선대)로 향한다. 그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