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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지인들과의 약속을 잡으면 아이들이 신경쓰여 부탁처럼 일정을 이야기한다. 함께 살아가며 나는 얼마나 잦은 약속을 하였던가!! 그런 면에서 옆지기는 너무 외출이 없다. 그렇기에 나에게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다녀오라며 대수롭지않게 대답을 하지만........ 그 순간부터 뭐하고 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