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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 그리고 장인어른의 별세로 몇날며칠을 술과 함께 지낸뒤의 피곤함이 짓누른다. 몸의 피곤함이야 어찌되었든 상관없다. 옆지기의 슬픔과 피곤함을 달래줄 제주가 없다. 일상생활, 직장생활에서도 그런 제주가 없어 뭔가 부족함을 스스로 느낀다. 그런 나쁜 제주를 주체하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