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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기는 해야겠고(이런 어휘로 글을 쓰기 시작한지 꽤 된듯싶다. 결국은 이것도 의무감이 되어가는듯하여 스스로 아쉬움을 느낀다), 그렇다고 현재하고있는 이벤트산행(명산100)을 포기한채 다른 산행을 하기엔 목표부여가 되지않는듯하여 내키지는 않는다. 물론, 명산100을 완등하..
모임, 아이들 병원과 학교행사 등 이런저런 사유로 산행 스케쥴이 계속 펑크다. 몸도 근질근질하고, 최근들어 금연에 도전해서인지 컨디션도 영 좋지않다. 이런저런 사유가 있어 몸이 피곤하여도 과감히 더위를 뚫고 산행을 감행한다. 다행히 선배가 흔쾌히 동참해주니 편안한 산행이 되..
20여일 전에 올랐던 산행~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제야 올리는거야?? 계란으로 바위도 깨뜨린다. 등쪽에 조그마한 혹같은게 3~4년전부터 있었는데, 통증도 없고 별 불편이 없어서 무시를 했다. 그런 녀석이 백운산 산행을 하기 며칠전부터 약간의 통증을 유발한다. 결국 병원을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