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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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맛집>최북단 고성 백촌을 품고, 백촌을 맛보다.국내여행/강원도 2024. 10. 6. 11:17
휴일 산 아니면 뭘하지?작은딸과 데이트는 아니고, 작은딸의 점심을 챙겨주기 위해 인근지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친구가 하는 "카페백촌리"의 기계 교체를 도와달라는 말도 있었으니 겸사겸사......친구의 카페가 있는 백촌리에 어떤 맛집이 있을까 검색을 하다가 들어본적 있는 가게가 눈에 들어오는데, 중요한 것은 작은딸의 식성이다. 늘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녀석인지라 무언가 먹자고 하면 늘 시큰둥하기에 처음엔 햄버거를 이야기하더니, 검색을 통한 파스타는 어때?라는 물음에 그것도 괜찮고......정도의 반응~ ^^;일단 거부는 아니니 이동해본다.고성의 맛집으로 알려진 "백촌양식당"은 친구의 카페와도 지척의 거리다. 그러니 길을 찾는 번거로움은 없는데, 주차장이 가게 뒷편의 마당(뒷뜰이라 해야하나?)에 지정된 구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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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능파대>친구의 카페준비를 응원할겸 들러본 문암해변국내여행/강원도 2022. 9. 2. 08:40
인생백세시대~, 새로운 시작을 하기 좋은때는 언제일까? 수도권에서 자전거를 즐기며 카페를 운영했던 고등학교 친구(학창시절에도 그리 가깝던 사이는 아니지만~)가 귀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데, 새로움이라는게 말처럼 설램이 있는 것일까는 결과에 따라 다를것이다. 수산물 관련 일을 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적응을 시도해보지만 약간의 갈등 그리고 송충이는 솔잎을 먹으랬다고 창업을 시도한다. 일단, "장사는 목이다"라는 말처럼 대로변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냐? 아니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 또는 맛집에 접해있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는 달라질수 있다. 그런데 친구가 오픈 준비중인 가게의 위치는 유명맛집(백촌막국수)의 바로 뒤~, 일단 손님의 눈길과 발길을 끌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니 대박을 위한 마음의 준비만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