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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상호가 바뀌어도 맛은 그대로인 추어탕 맛집~국내여행/강원도 2024. 12. 3. 18:23
업무적으로 고객(?)이었던, 또 언젠가 업무적으로 편하게 만나게 될 수도 있는 가족(부부)이 함께 운영하는 추어탕 맛집이 있다.처음에는 젊은 부부의 어머니가 하던 가게였으나, 고향을 찾아 내려온 젊은 부부에게 가게운영을 맡기면서 조금더 깔끔하게 내부를 정리한 추어탕가게, 그렇다고 크게 인테리어가 변한 것은 아닌 추어탕 맛집이다.당시에는 "설악남원추어탕"이라는 상호였는데, 지금은 "(속초)담수담"이라는 상호로 바뀌었다.계절에 상관없이 몸이 허하게 느껴질때면 찾는 보양식중에 남녀노소에 따라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 음식이 추어탕일수 있겠다. 또한 지역마다 양념의 베이스가 달라 다른 맛을 내는 것이 추어탕이다.강원도는 특유의 칼칼함이 있는 고추장 베이스 양념에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넣고, 계란을 풀어낸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