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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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친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여유로운 여행해외여행/베트남 2024. 3. 20. 14:38
베트남에서의 첫 여정이었던 항응아빌라(크레이지하우스)는 분명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냥저냥이라고, 아주 인상적인 여행은 아니었다고 말하게 된다.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언제가 될지 모를 우리의 시간들의 중간 정착역 같은 시간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오전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첫여정 그리고 우리가 먹었던 샤브샤브와는 다른 느낌의 샤브샤브로 한끼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우정여행의 기억을 기록한다. 식사후에는 디저트가 기본이라고, 해외여행을 가서 이렇게 여유롭게 일정을 소화하는게 정상일까싶을 정도~ 학창시절 이후 체육대회, 야유회 등의 추억쌓기를 하였지만 여행이라는 테마로 모였으니 서로 여행에 치이는 고단함을 피하겠다는 똑같은 생각으로 어떤 일정을 만들더라도 그러려니 하며 공감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