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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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남설악탐방지원센터>이렇게도 걷게 되는구나~오르다~ 山!!/山 2024. 1. 22. 16:07
언제 다녀와도 다시 가고싶은 산이 있다. 흰산, 히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평생 눈앞에 두고 수없이 다녀왔던 설악산이 바로 그런 산이다. 전국에 수많은 명산 중에 설악만한 명산이 있을까? 거칠면서도 산정에 올랐을때는 한없이 포근(절대 기온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하게 안아주는 설악의 매력은 다른 여타의 명산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작년부터 해가 바뀐 갑진년까지 꽤나 설악을 그리워하면서도 걸음을 옮기지 못한 시간이 꽤나 길게 느껴진다. 그러니 설담(雪談) 동지들에게 운을 떼어본다. 여의치않으면 그렇게 걷기싫어하는 원점회귀(어쩔수 없이 원점회귀를 해야하는 코스도 있을터지만~)도 감안하고 밑밥을 던져본다. 살짝 살짝 입질이 온다. 그러다 덥석 월척이 이끌려오는데, 오색에서 소공원으로 일반적인듯하면서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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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단체산행 맞나?오르다~ 山!!/山 2022. 5. 13. 12:46
항상, 매일은 아니어도 운동삼아 습관적으로 오르는 동네산을 단체로 오르게 된다. 색다르게 다가와야할 청대산은 단체라는 느낌의 색다름은 없다. 다만 봄의 신록이 짙어지는 풍경이 산의 크고 작음을 떠나 싱그럽게 기운을 더해준다. 산행일시 : 2022. 4. 30(토) 맑음 산행장소 : 강원도 속초시 청대산(232m) 누구와 : 주택관리사 속초지부 회원들과 산행코스 : 주차장 - 숲공원갈림길 - 숲공원 - 정상 - 데크쉼터(운동시설 경유) - 신라샘 - 토종닭집(뒷풀이)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4.3km, 총 1:05분 소요 옆지기의 영업장인 카페(보라여우)에 출근시켜주고, 꼬맹이 병원에 픽업시켜주고 기다리다 시간이 안되어 차조심을 당부하며 협회원들이 집결해있을 주차장으로 향한다. 이미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