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활동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동의 안해도 어쩔수 없음~ ^^) 그러나 유독 동문이나 동창활동에서는 그럴 기회가 없다. 나도 웃으며 살갑게 어울릴것 같지만 의외로 대인관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닌지라 낯선 이방인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지만, 옆지기는 잘 어울릴것 같..
몇해전 동창녀석들의 1박2일 야유회겸 모임이 있었다. 그때는 참여하지못하였지만, 남고 남는게 시간인 상황인지라.....(마음은 그렇지않지만~ ^^;) 옆지기에게 살짝 허락을 득하고 참석해본다. 몸은 여전히 안좋지만, 친구녀석(회장)의 참여율 증대를 위한 유선연락까지 있으니 못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