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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원권, 그중에서 설악을 중심으로 셰르파 활동을 하시는 형님의 은근슬쩍 한마디에 알았다고 한마디 얹으니 아니갈 수 있겠는가!! 명산100을 완등했다고 남들은 왠만한 산은 다 다녀봤겠네라고 놀라지만, 어디 우리나라에 산이 한둘이라야지. 이번에 가게된 산도 명산200에 포함된 ..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산의 희뿌연 습기, 그러니 구름이렸다. 어둠과 그런 구름속에서 시작된 반야봉 산행은 하산을 하며 노고단을 찾고 원점회귀를 하는동안에도 걷힐 기미가 없다. 오히려 점점더 구름은 짙게 온 산을 뒤덮어버린다. 자연스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습기를 머금어..
산행을 다녀오고 뭐가 바쁜지 거의 일주일만에 산행일지 기록~ ^^ 이번에도 경비를 아끼고자 연계산행으로 내달린다. 이른 새벽에 출발하여 목적지로 가는 고속도로는 이제는 익숙하다 그러면 거짓일테고 낯설지는 않다. 그만큼 도로에 쏟아붇는 기름값과 통행료가 만만치 않다. ^^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