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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빛 곱게 물들었으나 여전히 산불피해복구의 흔적이 남아있는 동네산을 모처럼 걸어본다. 매일 저녁 건강관리를 위하여 운동을 나가기 시작한 옆지기, 주말에도 운동을 하고픈지 갑자기 동네산을 가자고 한다. 물론 나와의 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했으리라!! ..
비가 오지않았다면 양양지역의 가까운 곳으로 가족캠핑을 다녀올 생각이었다. 매월 캠핑을 가족과 즐기겠다고 계획했던 일들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계속 취소되고있는 상황에서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자는 거였는데, 이럴때는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 결국 낮잠이란 녀석을 잘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