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꾼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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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과연 작물이 제대로 자랄까?일상~/논밭에서 소꿉놀이~ 2024. 5. 30. 19:03
논이었던 땅을 흙을 받아 형질변경을 계획중인 밭을 4월 중순경 로타리(흙을 뒤엎어 갈기)를 치고 시간이 조금 흘렀다.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후 유박비료를 뿌리고 또다시 흙을 뒤엎어갈기를 반복했다.그 와중에 첫 로타리작업후 그냥 방치하기 아쉽기도 하지만, 무언가 푸성귀라도 심어야겠다며 감자, 고구마, 고추 그리고 카페에서 사용할 채소류들을 조금씩 심었다. 말그대로 밭의 규모(그리 크지않지만~)에 비하면 푸성귀는 작은 규모의 파종 수준이다. 나머지는 땅을 놀리면 농지법에 저촉된다니 뭐라도 심어야한다며 로타리를 친 주목적의 콩씨를 파종하기 위함이다.그 사이에 동서네는 본격적인 시골생활을 즐기려는듯 컨테이너 한동까지 들여놓는다. 집짓는것도 아닌데 바람이 심한 동네(마을사람의 엄포까지 더해서~)라며 괜한 걱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