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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와 함께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든지 18년, 꼬맹이들이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이 벌써 14년(콩새 삐질라~ 7년)이다. 나에겐 무난했던(그렇게 기억하려고 한다.) 지금까지의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최근 들어 더욱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다. 그 겉에 드러난 노력은 온전히 ..
앞선 1박2일의 산행후기는 편하게 즐기면서도 옆지기의 눈총을 받을수 밖에 없는 일정이었다. 다름아닌 결혼기념일이었기때문이었던 것이었던.......것이다. ^^; 산행을 떠나면서도 최대한 일찍 귀가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면서, 산행의 이튿날 아침에도 뒷풀이 식사는 참석못하겠다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