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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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오사카의 번화가를 찾는다.해외여행/일본 2024. 1. 19. 14:59
오사카 남쪽에 흐르는 도톤보리 강 주변에 형성된 유흥가로, 오사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거리로 하루 종일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먹자골목이자, 오락실과 극장이 가득한 환락가라는 곳을 첫날 여정으로 가장 먼저 찾아가본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타코야키가 일본에서도 가장 맛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먹자골목같은 여행지다. 환락가라는 표현답게 호스트바도 있는 것같다. 일본어를 모르니 호객행위 또는 진열된 홍보물 등을 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새벽부터 집에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중에 주차비를 아끼기위해 검색하다보니 조금 저렴하다는 장기주차장은 만차임을 확인하고 이동중에 열심히 검색하여 운서역을 먼저 들른다. 운서역 바로 옆 공영주차장이 하루 1만원(2박 3일 주차비로 3만원,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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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떠나본다, 그래서 여행이다.해외여행/일본 2024. 1. 19. 11:23
여유있게 언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소망일테다. 그럼에도 경제적 여유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니, 마음의 여유라는 울타리를 찾아 떠날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게 된다. 우리에게도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자며 아이들의 졸업(정확히는 큰딸의 졸업시즌을 주기로~)에 맞춰 한번씩은 떠나보자고 약속을 했었다. 이런 약속을 실행하게되는 시점의 아이들은 얼마나 또 설렐까? 어른 또한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지않은가? 그렇기에 약속한 여행도 어찌될지 알수 없는 노릇이다. 어른들이야 잠시 미룬다는 생각을 할 수 있으나, 기억에도 없는 유아기의 여행과는 다른 자신만의 계획이 이미 세워져있는 아이에게는 상실감이 이만저만 아닐테다. 그럼에도 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