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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둘째주, 잦은 송년회를 핑계로.......
    카테고리 없음 2015. 12. 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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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술자리가 생길시기이다.

    어차피 술자리야 잔차 가져다놓고 참석해도 되는데,

    슬슬 귀챠니즘이 발동한다고 보는게 옳겠다. ^^

    처음에야 시작하는 욕심에 조금 어두워도 잘 보이는듯하던

    야간의 시야가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야함이 옳거늘 오히려 더 어둠속으로 가려지고 있으니 이것도 귀챠니즘이요,

    상쾌하게 맞이해야할 아침이 찌푸둥한 느낌으로 겨우 일어나고 있으니 이또한 귀챠니즘이다. ㅋㅋ

    어찌되었든 연이어 저녁의 술자리가 잡힘에 이번주 잔차는 일찌감치 접어야겠다.

    주말에도 행사가 있음에 못탈듯~~~, 잔차 너도 좀 쉬어라!!

    라이딩 일시 : 2015. 12. 07(월) ~ 12. 09(수), 옆지기의 지적~ 아직도 11월에 사느냐는....... 그래서 수정!! ^^

    라이딩 거리 : 약 65.0km

    양양의 장재터길과 속초의 싸리재길을 이용한 아침 출근길, 여유로울땐 이렇게라도 조금 더 긴장감있는 라이딩을 할텐데.........

    퇴근길엔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의 해변길을 달려보고, 대포항의 야간조명(주말에 이벤트를 한다)속을 달려도본다.

    동해안의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하여 해변 백사장의 유실 및 시설물의 파손이 많이 발생하는데 속초해수욕장도 이를 피해갈수는 없는 모양이다.

    물치항, 해맞이공원과 대포항을 달리는 아침 출근길, 동해안은 요즘 도룩묵이 제철이다.

    식당에서 구워먹는 것도 제맛이지만, 더 즐기고싶은 이들은 밤새 통발을 설치했다가 아침에 건져올리며 즐거운 입맛을 다신다. ^^

    조문 갈일이 있어 조금 이른 시간의 퇴근으로 밝은(그러나 날씨는 흐린~) 날에 라이딩을 한다.

    일상적인 출근길 라이딩, 그리고 저녁의 야간불빛을 머금은 골목길 풍경도 잠시(신호 또는 차량을 피하면서) 담는 여유와 함께 퇴근길 라이딩을 즐긴다.

    과연 다음주는 얼마나 즐기며 라이딩을 할 수 있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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