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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꿈꾸는 하루를.....카테고리 없음 2011. 1. 3. 15:41728x90
새로운 한해의 시작~
다들 새로운 꿈과 계획을 세우며 시작하겠지!!
누구의 글귀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의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삶의 봄은 만들어야 온다"라고 한다.
아둥바둥 삶과 싸우며 지금까지 왔다는 것은 나의 봄을 만들기 위해 부딛히며 살아왔다는 걸 의미할까??
아무 결실도 없이, 괜히 주변에 피해만 주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
그러면서도, 난 그들에게 동조를 바라듯이 나지막히 세뇌를 위해 한마디를 주입시킨다.
"올 한해도 나름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남들한테 뒤지지않는 한해가 되자고~~"
직원들이야 업무적인 부담으로 받아들이려하겠지만~~
천성이 그러니 나 혼자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지는 못하고, 주변 사람들을 독려하고 또 독려한다.
이러한 습성은 귀여운 공주녀석앞에서도 마찬가지~
응석부리고, 투정부릴땐 어린것의 과거 약속을 들먹이며 '그러지 말아라'라며 질책을 하고,
어느 순간 넘겨보고, 모니터를 통해 바라보게 되는 녀석의 커가는 모습에서는
갑작스럽게 커가는듯한 착각에 어린 아이로 받아들여주지 못한듯 싶어 미안해진다.
귀여운 공주녀석에게도, 사회생활에서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안하다, 사랑한다"라고 글로써 소리없이 외쳐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