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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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로의 출퇴근길달리다~ 路!!/잔차와 놀자 2022. 5. 9. 19:25
언제부터인가 철마 위에서의 활동이 극히 제한적이다. 이것저것 한눈 팔 일이 많아져서? 사업이라는게 개인적인 시간을 의외로 많이 빼앗아가는듯하다. 직장인들이 늘 하는 말 "장사나 해보지~"라는 표현이 현실이 되면서 자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는 것도 쉽지가 않음을 실감한다. 역시 남의 돈 받는 일이 직장생활보다 어렵다. 아무리 바빠도 산행도 해야겠고, 옆지기의 통큰 선물로 받았던 철마도 썩힐수는 없으니 타야겠고...... 결국 철마를 다른 곳으로 달리게 할 수는 없으니 카페로 출퇴근하는 길에 조금 부지런을 떨어보자라며 가정의달을 맞아 아침 출근전에도 운동삼아 달려보고, 연휴기간에도 카페를 오가는 길에 올라본다. 이른 아침은 이제 쌀쌀함은 그만~이어야 하는데 몸이 편안함을 원하는지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으로 갈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