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산에서의 완등축하산행이 있기에 적당히 백패킹도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산행만 진행하기로 한다. 취소된 백패킹의 아쉬움을 혼자서라도 추진해보겠다는 생각에 금요일 퇴근, 저녁식사후 바로 선자령으로 향한다. 백패킹은 태백산에서 축하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친구와 합..